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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피사이트 작성일23-12-29 18:11 조회2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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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50분 걷는 한국인, 얼마나 될까

 

우리는 날마다 걷습니다. 걷고 걷고 또 걷고. 마치 인생을 걷는 것과 같은 발걸음으로, 오늘도 잘 걷고 계신가요. 신체 건강을 위해 걷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걷기 열풍을 불러올 만큼 걷는 데 진심입니다. 간단하고, 장비나 기구도 필요 없고, 효과적이기까지 하니 가장 인기 있는 운동 중 하나죠.

꾸준한 걷기는 운동으로서 불안, 우울증, 당뇨병 등 건강상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세계 여러 국가가 걷기를 독려하고 그와 관련한 활동들을 장려하는 것은 질병 예방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걷는 사람이 늘고 있다면 좋은 신호일 테지만, 그럼에도 아직 부족한 오피사이트 bmopart.com 수준입니다.

통계상 우리나라 걷기 실천율은 전보다는 호전되고 있습니다. 최근 1주일 동안 1회 10분 이상, 1일 총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사람의 분율을 걷기 실천율이라고 합니다. 이 걷기 실천율은 질병청에서 본격적으로 2008년부터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소폭 등락이 반복되고 있는데요. 2021년 이전까지는 감소 추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에 최저 수준을 보였지요. 이후 활동량이 증가하면서 걷기 실천율도 조금 늘어났습니다. 2023년 올 한 해는 작년 2022년과 비교했을 때 47.9%로 0.8%p 증가했습니다. 괄목할 수치는 아니지요. 일주일에 150분 정도 걷는 사람들이 절반에 살짝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움츠러들었던 신체 활동률이 잠시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매우 활발히 걷거나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조금씩 늘었습니다. 이는 최근 1주일 동안 격렬한 신체 활동을 1일 20분 이상 주 3일 이상 또는 중등도 신체 활동을 1일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한 사람의 분율을 중등도 이상 신체 활동률이라고 하는데요. 이 또한 2020년에 최저치로 감소한 이후 올해 소폭 증가했습니다. 

2023년이 걷기가 기지개를 켠 해라면, 2024년에 본격적으로 걷기 실천률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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